구하라.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고(故) 구하라의 빈소가 마련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문일정이 변경됐다.
25일 구하라 측은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라고 안내해 드린 팬 분들과 언론 관계자 분들의 조문 일정을 25일 오후 3시부터 26일 밤 12시(자정)까지로 정정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정정을 요청드리며 더불어 애통한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을 위해 현재 수사 과정에서 나오는 루머 및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하 故 구하라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고(故) 구하라 씨의 조문 정보 관련하여 정정 안내드립니다.
앞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라고 안내해 드린 팬 분들과 언론 관계자 분들의 조문 일정을 25일 오후 3시부터 26일 밤 12시(자정)까지로 정정합니다.
▪ 팬 분들과 언론 관계자 분들 조문 정보
장소: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시간: 11월 25일 15시 - 26일 밤 12시(자정)까지 가능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정정을 요청드리며 더불어 애통한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을 위해 현재 수사 과정에서 나오는 루머 및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