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캡처 |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의 김선아가 자기를 대신해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진 김재영에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에서는 사고를 당한 뒤 누워있는 윤선우(김재영 분)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제니장(김선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현지(고민시 분)는 윤선우가 자신을 찾아왔었다는 사실을 제니장에게 전했다. 이현지는 "단지 복수하려는 게 아니라 바로잡으려는 거라고 하셨어요. 지금 포기해 버리면 희생했던 모든 사람들이 다 의미가 없어지게 되어 버린다고"라며 제니장의 의중이 뭔지 궁금해하며 윤선우에 말했다.
이에 윤선우는 "누나가 포기할 리 없죠. 집이라고 했잖아요. 다 끝나고 돌아올 수 있게 해줄 거예요. 우리 집으로"라고 답했다.
과거를 회상하며 이현지는 "집이 되어주고 싶다고 했어요. 대표님이 편히 쉴 수 있게.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꼭 대표님이랑 같이 집으로 돌아갈 거라고"라며 호흡기를 차고 누워있는 윤선우를 쳐다봤다.
제니장은 윤선우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일어나 선우아. 가자 우리 집으로"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