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에어 조던!!’ 인스타에 자화자찬한 호날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2.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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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넣는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9일(이하 한국시간) 삼프도리아전에서 나온 결승 헤더는 엄청난 점프력과 체공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벤투스는 19일 열린 2019/2020 세리에A 17라운드 삼프도리아전에서 2-1로 이겼다. 1-1 상황이던 전반 45분 나온 호날두의 헤딩골이 결승골이 됐다.


호날두는 이 골을 넣을 때 2미터가 넘는 높이를 점프해서 체공력을 이용해 공중에 머물다가 정확한 헤딩슛을 꽂아 넣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인터 밀란을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해 기쁨이 두 배가 됐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지 단 두 시간 여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 장면을 올렸다. 그리고 ‘CR7 AIR JORDAN!!’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CR7(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니셜과 등번호 7번을 합해 만든 호날두의 시그니처)이 마치 에어 조던 같았다는 자화자찬이다.


이 게시물에는 순식간에 4만 개가 넘는 응원 댓글이 달렸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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