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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정민경 웨딩화보/사진제공=조세핀웨딩 |
배우 김정균(55), 정민경(51)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3일 공개된 김정균, 정민경의 웨딩 화보에서는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27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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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세핀웨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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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세핀 웨딩 |
김정균은 신부 정민경을 향한 애정 가득한 눈빛과 미소로 사랑을 표했다. 또한 정민경은 단아하면서도 화사함으로 신부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또한 웨딩한복을 입은 두 사람은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멋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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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사진제공=조세핀웨딩 |
김정균은 지난 2월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정민경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동기다. 김정균은 이후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꾸준히 배우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정민경은 데뷔 후 CF 모델, 영화 '뜨거운 비'(1993년) 이후 이렇다 할 작품 활동 없이 연예계를 떠났다.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을 발표한 김정균은 지난 2월 26일 스타뉴스를 통해 "색시가 참 차분하다. '불청'에서 전화통화를 했지만, 크게 동요하지 않는 성격이다. 그런 점이 매력적이다. 좋은 사람이다"고 아내가 될 정민경에 대한 자랑을 하기도 했다. 또한 "즐겁고 행복하다. 잘 살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