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경원 /사진=스타뉴스 |
배우 양경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경원은 6일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양경원은 "코로나19와 전 국민이 싸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보건당국과 의료진, 연구진분들, 너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소상공인분들 그리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감염된 확진자와 가족분들 얼마나 힘이 드실지 저 또한 정말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전 국민이 함께하고 있다. 여러분 조금만 더 버텨주시고 이겨내 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양경원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으로 "손 잘 씻고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기침 예절 지켜주시고 꼭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희는 더욱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뵙겠다. 여러분 힘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양경원은 2010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조로',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유도소년', '나와 할아버지', '뜨거운 여름',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민경대대 5중대 특무상사 표치수 역으로 주목 받았다.
한편 스타뉴스를 통한 스타의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남궁민, 전광렬, 김보성, 윤소희, 위키미키, 드림캐처, 윤정수, 이창민, 박성웅, 김시덕, 김영민, 조현재, 양정원, H&D, 온앤오프, 디코이, 로켓펀치, 안효섭, 손지현, 장동민 등이 영상 메시지로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전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기준 6767명, 사망자는 45명이 발생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118명이며 1만 9620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