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사진=스타뉴스 |
걸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우려에 빠진 국민들을 응원하며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이달의 소녀는 13일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먼저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걱정 많으시죠?"라고 운을 뗀 이달의 소녀는 "저희도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귀가하면 손을 열심히 씻고 손 소독도 잊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출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절대 손으로 마스크를 만지면 안 되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손을 씻으실 때는 비누 거품으로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줘야 한다고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2020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처럼 작은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2018년 8월 정식 데뷔한 이달의 소녀는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았다. 또 지난 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So What'으로 첫 1위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지역사회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연예계에 수많은 스타들이 스타뉴스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남궁민 전광렬 김보성 봉태규 윤소희 위키미키 드림캐처 윤정수 이창민 박성웅 김시덕 김영민 조현재 양정원 H&D 온앤오프 디코이 로켓펀치 안효섭 손지현 장동민 홍대광 공민지 김준호 김민경 박소영 김지민 양경원 노틸러스 이재욱 뉴키드 송가인 펜타곤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 중앙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7979명이며, 사망자는 6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