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정조국 김성은 정태하 정윤하 정재하) |
배우 김성은이 셋째 아들 재하 군의 신생아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사진 촬영 다녀왔어요.^^ 사실 코로나19때문에 재하는 신생아 사진 패스하려 했는데~ 2010년 태하 2017년 윤하 그리고 2020년 재하 사진이 있으면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서 잠깐 다녀왔어요^^"라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윤하 때부터 아빠 자리엔 태하가... 오늘도 태하가 아빠를 대신해서 듬직한 모습 보여줬어요~~^^ 개구쟁이 윤하 때문에 쪼금 힘들었지만, 예쁜 사진 기대해봅니다"라며 뿌듯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작가님께서 넷째도 있는 거냐고 계속 찍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셨지만... 진짜 넷째는 없습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공개된 사진 속 첫째 아들 태하 군은 어느새 훌쩍 큰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개구쟁이 둘째 딸 윤하 양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해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