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별 '딩동댕 유치원' 합류..숲속 음악회 진행[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5.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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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BS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이 EBS '딩동댕 유치원'에 합류한다.

6일 EBS에 따르면 박새별은 '딩동댕 유치원' 목요일 코너인 '새별 선생님의 숲속 음악회'에서 유아 및 캐릭터 출연자들에게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동요를 가르쳐주는 '새별 선생님' 역을 맡았다.


'새별 선생님의 숲속 음악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곡한 동요를 라이브로 연주하며 집에서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구성된 코너다.

박새별은 '또또리 숲'이라는 동심의 공간에 사는 숲속의 요정(또또리, 푸푸리, 떼구리, 만드리)과 7살 솔이에게 매주 새로운 동요를 가르쳐 준다. 피아노 연주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동요를 함께 부르며 유아의 인성과 정서 함양을 돕는다.

박새별은 "평소 동요에 관심이 많다. 출연자들과 아름다운 동요를 부르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익숙한 곡과 창작곡을 골고루 추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분위기에 맞게 직접 편곡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조카에게 믿고 보여줄 수 있는 착한 동요 프로그램을 꿈꾸고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딩동댕 유치원'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새롭게 개편된 '딩동댕 유치원'은 호기심 많은 7살 '솔이'가 '또또리 숲'이라는 동심의 공간을 찾아가 자연물로 둔갑하는 숲의 요정들 또또리(도토리), 푸푸리(버섯), 떼구리(돌), 만드리(꽃)와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창의·인성 교육 요소를 익히는 모습을 담는다.

또한 '본격 유아 버라이어티쇼'라는 콘셉트로 '이야기 숲 '만약에'', '만드리와 만들어요', '솔이의 괜찮아 괜찮아', '새별 선생님의 숲속 음악회', '도와줘요 우주로'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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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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