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수사' 정상훈 "시청률 2%만 넘어도 시즌4까지 하겠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5.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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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사진=OCN


배우 정상훈이 '번외수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상훈은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 제작 콘텐츠 지음, 총12부작)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 이야기가 나오자 "2%만 넘어도 시즌4를 하겠다. 예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훈은 "사비를 털어서라도 하겠다"면서 '번외수사'의 장기 출연을 바랐다.

그는 '번외수사' 선택 이유에 대해선 "OCN 작품을 꼭 해보고 싶었다"면서 "강효진 감독의 '내 안의 그놈'을 재미있게 봤다. 이 분이 수사물을 한다고 해서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물인데 재미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극중 장례지도사 이반석 역을 맡았다.


한편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이다.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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