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루미나크'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즈원 장원영 수영복 사진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상의가 민소매인 줄 알았으나 원래는 수영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일본이나 러시아, 유럽, 미국처럼 개방적인 나라였으면 걸그룹 멤버가 수영복 사진을 입어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며 "한국은 유교문화 때문에 안 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버'루미나크' |
영상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심하다", "서양 국가는 성 상품화에 더 민감하다",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내며 눈살을 찌푸렸다.
한편 2004년생인 장원영은 지난 2018년 엠넷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