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나혼산' '방구석1열'에 펭수까지..홍보 살아있네~

전형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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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영화 '#살아있다'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여느 때라면 하지 않던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까지 서슴치 않고 있다.

유아인은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일상을 공개한다. 유아인은 15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서 박나래 등 MC들과 자신의 혼자살이를 지켜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앞서 유아인은 7일 방영된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와 역할, 연기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유아인은 박신혜와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만나기도 했다. 21일 공개되는 자이언트펭TV 채널에 출연해 영화 '#살아있다'에 맞춰 탈출하는 콘셉트를 촬영을 진행했다.

그야말로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서는 것. 유아인이 이처럼 홍보에 매진하는 건, '#살아있다'와 관객이 더 많은 만남을 갖길 바라기 때문.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진지하게 땅굴만 파는 게 재미 없어졌다"며 "이런 다양한 시도들이 유아인의 새로운 지점을 인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4일 개봉하는 '#살아있다'는 갑작스럽게 좀비떼들이 창궐하자 아파트에 갇혀 고립된 사람들이 살아남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여느 영화 개봉 때처럼 유아인과 박신혜는 '#살아있다' 무대 인사로 관객들과 만나지는 못한다. 코로나19 에 대한 우려로 무대 인사를 하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미국에 체류 중인 조일형 감독이 코로나19 사태로 한국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영화가 개봉하는 만큼, 배우들의 책임감이 그만큼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살아있다'는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당초 6월 셋째 주까지 실시하려 했던 영화 입장권 할인행사도 넷째 주까지 연장됐다. 영진위에서 배포한 133만장 중 아직 절반도 소진되지 않았기에, '#살아있다'가 상당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유아인을 비롯한 배우들의 노력이 '#살아있다'를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100만, 첫 200만, 그 이상 흥행으로 이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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