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승아→차준환까지..4人 반전 보이스에 깜짝[★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6.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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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 스트레이 키즈 창빈, 차준환 선수,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장미여사에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 나선 추로스와 달고나는 원더걸스의 'Be My Baby'를 선곡했다. 달콤하면서도 깨끗한 음색의 두 복면 가수의 무대에 판정단들은 고민에 빠졌다. 투표 결과 달고나가 추로스를 12대 9로 승리했다.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아쉽게 패배한 추로스는 2라운드 준비곡 보아의 '발렌타인'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추로스의 정체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였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이등병과 말년병장의 대결이 펼쳐졌다. 부가킹즈 '틱 택 톡'을 선곡한 두 사람은 그루브와 소울 가득한 보컬과 랩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투표 결과 말년병장이 이등병을 16대 5로 승리했다. 2라운드 준비곡 타블로의 '투마로우'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이등병의 정체는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었다.

세 번째 대결로는 뜯지 않은 택배와 긁지 않은 복권의 대결이 그려졌다.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선곡한 두 사람은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보컬로 시선을 끌었다. 투표 결과 뜯지 않은 택배가 18대 3으로 긁지 않은 복권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긁지 않은 복권의 정체는 차준환 선수였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로는 오징어와 땅콩의 대결이 펼쳐졌다. Y2K의 '헤어진 후에'를 선곡한 두 사람은 허스키하면서도 묵직한 보컬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 오징어가 땅콩을 14대 7로 승리했다. 2라운드 준비곡 김정민의 '무한지애'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땅콩의 정체는 개그맨 강세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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