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
김종국이 터키 아저씨에게도 통하는 포스로 웃음을 유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런닝맨'에서는 10주년 특집으로 '괴도 런닝맨'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게임 중 이태원의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가 등장했고 멤버들은 터키 아저씨가 주는 아이스크림을 잡는 시간별로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맨 처음 이광수가 아이스크림을 잡으려 하자 터키 아저씨는 계속해서 아이스크림을 돌리며 이광수의 '버럭' 반응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 양세찬과 찰떡 케미로 웃음을 자랑하며 아이스크림 묘기를 마무리 한 터키 아저씨는 그 다음 김종국의 차례가 되자 순순히 아이스크림을 주며 의아함을 자아냈다.
터키 아저씨는 "김종국 씨는 너무 무섭다"라며 그냥 아이스크림을 준 이유를 설명했고 이에 김종국은 "저 해치지 않는다"라며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종국이 14 초로 해당 게임의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