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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사진과 기사 관계 없음). /사진=뉴스1 |
KBO는 "한화는 최초 확진 된 선수 포함 총 9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어제 추가 확진 된 선수까지 2명을 제외한 9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8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서산구장에서 경기를 치른 LG트윈스 퓨처스 선수단도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대상자 61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59명(한화 선수50명, 코칭스태프 7명, 프런트 1명, LG 선수 1명)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11~13일 사이 유동적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다.
1군에 합류 후 음성 판정을 받은 한화 선수 2명 역시 대상에 포함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KBO는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9월 6일까지 해당 구단이 속한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경기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다수의 선수가 자가격리 대상에 포함된 한화 퓨처스팀은 13일까지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