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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캡처 |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베일이 2007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토트넘 데뷔전을 펼칠 당시 베스트 11을 소개했다. 베일의 친정 복귀를 기념하며 추억 여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구가한 이영표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당시 토트넘은 4-4-2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로비 킨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투톱을 구성했다. 베일은 왼쪽 날개로 출격했다. 저메인 제나스와 톰 허들스톤이 중원을 지휘했다. 스티드 말브랑크가 우측 윙이었다.
이영표는 베일 뒤에 섰다. 레프트백이었다. 더 선은 "토트넘의 이전 풀백 이영표는 아인트호벤에서 이적했다. 화이트하트레인(토트넘의 이전 홈구장)에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활약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127경기에 출전했다. 지금은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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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