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캡처 |
'킹덤' 시리즈 김은희 작가가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작가상을 수상했다.
김은희 작가는 25일 오후 생중계 된 제2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에서 작가상을 수상했다
생중계로 수상 소식을 접한 김은희 작가는 "너무 좋은상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킹덤'을 생각할 때 절대 드라마로 불가할 것 같았는데, 꿈을 이루게 해준 넷플릭스에 감사하다. 또 함께 해준 김성훈 감독 박인제 감독 감사드리고 이제 한가족이 된 소중한 배우들도 너무 고맙다. 약속한 데까지 끝까지 완주할수 있기 바란다. 그리고 좀비 역할의 배우들도 너무 고맙다. '킹덤' 현장이 너무 힘들었는데 그 현장을 묵묵하게 지켜주신 스태프 여러분 감사하다. 그 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대본을 쓰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올해 2회째 개최 된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TV와 케이블, OTT 등 모든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 아시아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부터는 공모제로 전환해 17개국에서 총 7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친 12개국, 총 28편의 작품들이 7개 부문의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됐으며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인 닉쿤과 작년에 이어 2019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세연이 사회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