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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르헨티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60)의 뇌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3일 아르헨티나 ‘올레’ 등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 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병원에서 검사받았다. 그 결과 뇌에 혈종이 생기는 경막하혈종 진단을 받았고 다음 날 바로 수술했다.
수술은 1시간 20분 정도 걸렸고 성공적으로 끝났다. 마라도나는 현재 회복 중이며 적어도 1주일은 입원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도나 측은 “수술은 무사히 끝났다. 지금은 병실에서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감독직 복귀는 1개월 정도 걸릴 전망이다. 마라도나는 지난해부터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힘나시아 이 에스그리마를 이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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