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클라스' 최송현 "바다 통해 평생 짝꿍 만나"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11.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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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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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송현이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바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15일 JTBC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바다를 탐사하고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해양과학부 남성현 교수가 '바다야, 지구를 구해줘'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남 교수가 들려줄 흥미로운 바다 이야기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최송현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최근 녹화에서 최송현은 "바다를 통해 새로운 삶을 배웠고 평생 짝꿍도 만났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다이버 강사 이재한과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또한 "스킨 스쿠버를 하며 점점 변해가는 바다 환경에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되기 전, 남 교수는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지구 생명체의 80%가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다"며 "지구의 주인은 다름 아닌 '바다'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는 지구의 순환을 돕는 '기후 조절자'로 지구 온난화, 자연재해와 같은 위기를 해결할 열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자연재해인 태풍에 대해 "바다를 알면 정확한 예측과 대비가 가능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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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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