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리그 2라운드 여자부 MVP 러츠와 남자부 MVP 러셀. /사진=KOVO 제공 |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신영석 8표, 정지석 6표, 케이타 6표)를 획득한 러셀은 2라운드 동안 득점 2위, 서브 1위를 달성했고, 팀이 2라운드 동안 5승 1패를 거두는 데 앞장샜다. 한국전력은 러셀을 앞세워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여자부에서는 러츠가 31표 중 22표를 얻어, 9표의 김연경을 제쳤다. 러츠는 2라운드 동안 득점, 공격 종합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지난 시즌 2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에도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2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6일 인천 계양체육관(대한항공 VS 한국전력)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5일 인천 계양체육관(흥국생명 VS GS칼텍스)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