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규동 감독, 코로나 확진→윤경호, 검사 음성 판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12.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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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민규동 감독과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윤경호는 6일 민규동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검사를 받았다. 이후 7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윤경호와 동선이 겹친 매니저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윤경호는 민규동 감독이 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대표 자격으로 이끈 충무영화제에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윤경호 뿐 아니라 안세호 등도 참여했다.

이후 민규동 감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자 윤경호는 출연 중인 드라마 '낮과 밤', 그리고 영화 '외계인' 측에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외계인'은 윤경호 촬영 분량이 당분간 없지만 '낮과 밤'은 그렇지 않아 비상이 걸렸다.

윤경호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 여부는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윤경호와 같이 민규동 감독과 행사를 진행한 안세호도 7일 새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세호는 현재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 중이라 소식을 접하고 드라마 측에 전달했다. 안세호도 음성을 받으면서 조만간 촬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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