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하얘지는 건 내 오랜 소원..어릴 때 항상 까맸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12.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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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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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아가 코로나19 속에도 유용한 뷰티 팁을 전수했다.

박정아는 지난 19일 방송된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 유진, 치타, 솔빈, 박기량, 김유미와 함께 미백 클리닉 및 아로마테라피 디퓨저 리뷰에 나섰다.


이날 박정아는 "마스크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피부 화장은 옅게 하는 반면에 눈썹이나 눈매를 또렷하게 한다. 눈썹 한 올 한 올 결을 살려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스크프루프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요즘 딱 원하는 거다. 마스크를 쓰고도 묻어나지 않는 화장품이 유행이다"라고 코로나19로 인한 메이크업 트렌드 변화를 밝혔다.

또한 박정아는 글루타티온 피부 클리닉을 받으며 "사실 하얘지는 건 저의 오랜 소원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햇빛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선크림도 바르지 않고 돌아다녀서 항상 까맸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글루타티온은 20대 때 정점을 찍은 다음에 10년마다 생성되는 양이 15%씩 줄어든다고 한다. 전 30%가 줄었다"며 웃픈 웃음을 안겼다.

나아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께 향기를 선물하고 싶다"면서 아로마테라피 디퓨저를 소개했다. 박정아는 "비행기가 이륙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디퓨저 안의 작은 모터가 에센셜 오일을 빠르게 기화 시킨다"라며 "향기가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한다. 기분 좋아지는 향기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새로운 한 해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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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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