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미초바에 프러포즈..명품 다이아 반지+감동 눈물 [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1.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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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래퍼 빈지노(임성빈)가 6년간 연애 한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프러포즈 했다.

빈지노는 1일 자신의 SNS에 프러포즈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빈지노는 "2020년에 내가 계획 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 다른때와 너무 다르게 새해를 집에서 맞이하지만 이렇게 행복한적이 없었다. 2021년엔 또 어떤 기쁨 슬픔 etc가 도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용기를 얻으며 시작한다. PS. 프러포즈 할때 머리 하얘지고 눈물 개 난다. PS2. 우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을 차례"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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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공개 된 영상 속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20년 마지막 순간을 보내며 '해피 뉴 이어'를 외친다. 특히 빈지노는 스테파니 미초바가 손가락에 낀 반지를 보여주며 "예쁘다. 너 오늘 정말 빛난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미초바는 감동한 듯 눈물을 흘렀다.


이어 빈지노는 프러포즈 반지와, 집에서 즐긴 셀프 레스토랑 코스 등을 공개하며 눈길을 끈다. 큰 다이아몬드가 박힌 명품 반지와 프러포즈에 행복해 하는 연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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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테파니 미초바 SNS


스테파니 미초바 역시 자신의 SNS에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 하며 "행복, 사랑과 함께 2021년을 시작하게 돼 기쁘고 흥분 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기대 되요"라고 밝혔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 부터 공개 열애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가 군대에 다녀올 동안 기다리며 '고무신'을 자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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