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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BTS JIN) /사진=김창현 기자 |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Abyss’(어비스)가 유튜브 오디오 영상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한국 솔로곡 1위를 달성했다.
진의 솔로곡 ‘어비스’는 지난 17일 좋아요수 270만개(19일 기준 275만개)를 기록하며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유튜브 오디오 영상 1위가 됐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중에서는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기록, 한국 아티스트 중에서는 세 번째로 많은 좋아요 수 기록이다.
지난해 12월, 진의 생일을 앞두고 깜짝 공개된 ‘어비스’는 어떤 프로모션이나 뮤직비디오 없이 이 기록을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도 이 소식을 전하며 진의 기록에 주목했다.
매체는 “이런 성과들은 진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리스너들로 하여금 그의 음악과 노래 실력에 감탄하게 만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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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도의 음악 매거진 'The Score Magazine'(스코어 매거진)은 최근 기사에서 ‘어비스’에서 진의 보컬 역량을 극찬한 바 있다.
매체는 "'Love Yourself' 앨범 수록곡인 'Epiphany'(에피파니)에서는 팝록 스타일의 모범적인 성대 컨트롤이 돋보였다면, '어비스'에서는 안정적인 호흡 조절과 인상적인 팔세토로 타고난 테너로서의 보컬 강점을 잘 활용했다"고 극찬했다.
또 '어비스'는 지난 1일 킹초이스 '2021년 1월 핫 50 월드 송' 1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한 ‘HOT 50 WORLD SONGS JANUARY 2021'(2021년 1월 핫 50 월드 송) 투표에서 진은 총 199만 8803표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진의 솔로곡 ‘어비스’는 한 단계 더욱 발전한 진의 보컬 역량을 증명,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진이 들려줄 음악 역시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