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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트롯전국체전' 방송 화면 캡처 |
'트롯전국체전' 오유진이 신곡 '날 보러와요'로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는 톱8(재하·진해성·최향·한강·신승태·김용빈·오유진·상호&상민)의 결승 무대가 그려졌다.
2번 오유진은 '날 보러와요'라는 신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오유진의 무대 전에는 오유진이 재학중인 촉석초등학교 5학년 5반의 응원 영상이 공개돼 흐뭇함을 자아냈다. 빨간 베레모와 치마, 도트 블라우스와 하얀 니삭스를 입은 오유진은 상큼함을 가득 뽐내며 '날 보러와요'를 완벽 소화했다.
이에 설운도는 "'아모르파티'의 리듬이다. 그 나이에 소화하기 힘든 리듬인데 너무 잘 소화했다. '날 보러와요' 부분을 특히 너무 예쁘게 불렀다"고, 하성운 "마냥 어린 느낌이 아니라 트로트 가수의 무대를 본 것 같았다"고 극찬을 전했다. 오유진의 판정단 점수는 2072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