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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A엔터테인먼트 |
스포츠 아나운서 박서휘가 S&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S&A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박서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S&A엔터테인먼트는 예수정, 전국향, 신현종, 이지하, 장성윤, 조덕회, 한지효, 임휘진, 황건, 김신도, 은솔, 이미래 등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다.
박서휘는 2013년 걸 그룹 LPG로 데뷔해 '효녀시대'로 인기를 끌었으며, 2019년 세계 피트니스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5개 국어에 능통해 고려대학교 국제학과에 진학을 한 박서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휘스핏'을 설립하는 등 사업 감각도 발휘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박서휘는 "S&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소속사와의 호흡이 정말 기대된다. 그동안 걸그룹으로 시작해 가수, 연기자를 거쳐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앞으로는 그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 늘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