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백현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밤비는 서른 살의 백현이다.
SM 소속 아티스트 백현(BAEKHYUN·소속 그룹 EXO, EXO-CBX, SuperM)이 신곡 'Bambi'(밤비)에 대한 강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백현은 19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캔디'(CANDY)는 무대 위에 백현이라면 '밤비'(Bambi)는 서른 살의 백현이다. 서른 살 백현이를 표현하고 싶었다. '밤비'는 외국 느낌이 물씬 난다. 좀 더 팝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백현은 "'밤비'는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며 "'캔디'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고, 처음보는 나의 모습에 어려분들이 깜짝 놀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뮤직비디오도 언급했다. 백현은 "뮤직비디오는 포인트 별로 감독님이랑 저랑했는데 저는 만족했다"고 말했다.
백현은 이 방송에서 NCT127 태용과 함께 준비한 듀엣곡도 언급했다. 백현은 "태용이가 만든곡으로 사우트 클라우드에 노래가 나온다. 태용이랑 준비한 듀엣곡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그는 "모두가 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엑소 앨범도 나와야하고, 내 것도 나와야하고.."라고 말했다.
백현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Bambi'는 감성적인 기타 선율과 백현의 그루비한 보컬이 어우러진 R&B 장르 곡이다. 가사에는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동화 같은 표현들로 그려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백현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Bambi'를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백현의 이날 SNS 라이브 방송은 백현이 연습실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예고없이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12만 여명이 동시 시청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M 소속 아티스트 백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