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결혼 25주년 맞이해 사랑꾼 인증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입력 : 2021.04.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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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휴잭맨과 부인 데보라 리 퍼네스/AFPBBNews=News1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결혼 25주년을 맞이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2일(현지시간) 휴 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과 결혼한 것은 숨쉬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다"는 글과 함께 25년전 결혼식 당시의 사진을 포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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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휴 잭맨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당신을 만난 순간부터 나는 우리의 운명이 함께라는 것을 알았다. 25년간 우리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고 덧붙이며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휴 잭맨의 부인 데보라 리 퍼네스 역시 배우이다. 두 사람은 지난 1995년 호주 TV '코렐리'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다. 여주인공 역을 맡았던 데보라와 휴 잭맨은 만남 직후 사랑에 빠졌으며 다음 해인 1996년 멜버른에서 식을 올렸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데보라가 올해 66세 휴 잭맨이 53세로 무려 13세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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