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서해 생존 도전..박기웅·홍현희·제이쓴·승희 합류

윤성열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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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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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와일드 웨스트' 서해의 중심에서 국내 아홉 번째 생존에 도전한다.

SBS는 3일 '정글의 법칙-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경기 안산 일대를 배경으로 생존 출사표를 던진 병만족 7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와일드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최근 화가로 데뷔한 배우 박기웅이 정글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본다는 그는 '정글의 법칙' 전 회차를 섭렵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와일드 맨'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도 사상 첫 정글에 출격한다. 홍현희가 '웃음 버튼' 활약을 펼친다면, 제이쓴은 정글에 최적화된 셀프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홍현희와 '투턱 남매'를 결성한 셰프 정호영, 병만족의 에너지를 담당한 그룹 오마이걸의 승희, '병만족장'의 그림자를 자처한 개그맨 최성민이 함께 한다.


SBS 관계자는 앞선 시즌 '정글의 법칙-봄'이 싱그러운 봄을 배경으로 제주도의 숨은 자연 유산 탐사를 그렸다면, 이번 시즌 '와일드와일드 웨스트'는 친숙한 서해가 아닌 어딘가 낯선 '와일드 웨스트' 서해에서의 생존기를 그린다"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와일드와일드웨스트'는 오는 8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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