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원빈 보컬 트레이닝..라면 나눠 먹던 시절 추억 [강호동의 밥심]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5.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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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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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강호동의 밥심'에서 배우 원빈을 보컬 트레이닝했던 과거를 추억한다.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연애 전문 방송인 곽정은,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승의 날을 맞아 초대된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인 범죄 심리, 음악, 사랑, 정신건강을 실생활에 도입, 슬기로운 인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혀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김범수, 규현, SG워너비 등 내로라하는 가수를 배출한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는 원빈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박선주는 데뷔 초 드라마 OST를 준비하는 원빈의 트레이닝을 맡았다고 했다.

박선주는 당시 연습실이 없어 자신의 집에서 레슨을 했다고 밝히며 원빈과 함께 라면을 나눠 먹던 시절을 추억했다. 또한 그는 김범수가 레슨이 끝나면 매일 울면서 집에 갔다며 '매운맛' 선생님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박선주는 이성 앞에서 부르기 좋은 추천곡과 금기곡에 대해 설명해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호동의 밥심'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후속으로는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부터 가수 이지혜와 별이 진행을 맡은 '돈되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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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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