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재하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2021 트롯전국체전 투어 대국민 희망 콘서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 트롯전국체전 투어 대국민 희망 콘서트' 서울 공연은 7월 10일~11일, 광주 17일~18일에 개최된다. 2021.05.24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2021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국체전'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한강, 상호&상민, 최향, 김용빈과 신미래가 참석했다.
진해성은 "진짜 트로트 콘서트 다운 느낌이 관전 포인트다. 트로트의 맛을 낼 수 있는 분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그 점을 유의하셨으면 좋겠다. 그런 향수를 느꼈던 노래를 많이 준비했고 옛날 기억을 회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하는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무빙'이다. 제가 트롯 체전에 참가해서 발 한발자국도 안 움직이고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항간의 소문이 있더라. 콘서트에서는 움직이고 춤도 추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저희 콘서트에는 희노애락이 담겨있다. 저희 콘서트를 통해 희노애락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 트롯 전국 체전 투어 대국민 희망 콘서트'는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3회에 걸쳐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오늘(24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