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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
송백경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을 돼지우리같이 쓰는 게 얼마나 한심한지 보라며 아내가 내게 보낸 사진인데, 번지수 잘못 짚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백경은 여러 물건들이 정돈되어 있지 않은 방 안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송백경은 "딱 내가 원하는 그림이야. 어질러진 공간에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 증상을 앓은지는 꽤 됐다. 한 23년쯤"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백경은 2016년 4월 대학 후배이자 공연 제작 PD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