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강승윤, 성장하고 영역 넓히는 활력소..응원할 수 밖에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7.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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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 멤버 겸 배우 강승윤이 드라마 '보이스4'를 통해 성장형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강승윤은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에서 사이버 수사요원 한우주 역을 맡아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사건의 주요한 단서들을 제공하고,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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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최근 방송된 '보이스4' 9, 10회에서는 한우주가 서커스맨을 추적하던 중 수상한 아이디를 발견한 것을 토대로 골든타임팀이 동방민(이규형 분)과 직접 대치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한우주는 첫 현장 출동으로 한껏 긴장하다가도 팀에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제가 중요한 거 알아낸 거 맞죠? 하, 천생 경찰이라니까"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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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보이스4' 방송화면


강승윤은 매회 신입미 넘치는 매력과 뛰어난 두뇌 플레이를 오가는 한우주를 찰떡 소화, 조금씩 업그레이드되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특히 강승윤은 실수없이 팀에 도움이 되고 싶은 한우주의 내면을 실감 나게 그려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는 사건을 수사하며 팀원들과 함께 분노하고 피해자들을 향한 진정성 담긴 연기로도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사건의 주요 키를 발견해 내는 한우주의 활약으로 골든타임팀이 서커스맨 정체에 한층 가까워진 가운데, 강승윤이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 또 어떤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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