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라켓소년단' 방송 화면 |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2021년 전국소년 체육대회 결승전이 그려졌다.
이날 윤해강(탕준상 분)이 눈이 좋지 않음을 알아차린 서울 팀은 윤해강의 오른쪽만 공격했고, 서울 팀과 전남 팀은 1점 차로 빅매치를 벌였다.
이때 윤해강은 "쟤네들 내 오른쪽을 계속 노릴 거야. 우린 계속 점수를 내 주다가 마지막에 딱 한 번만 공격하는 거지"라며 전남 팀원들과 미리 세운 계획을 실행했다.
이어 마지막 경기에서 29 대 29점인 상황에서 나우찬(최현욱 분)은 마지막 스매싱을 날렸고 이때 박찬(윤현수 분)이 맞받아쳤지만 결국 아웃돼 전남 팀이 최종 우승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