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273억 토미야스, 토트넘vs아스널 쟁탈전 계속” 伊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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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22, 볼로냐) 영입전이 끝나지 않았다.

토미야스를 두고 경쟁을 펼치던 두 팀이 수비를 보강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티안 로메로, 아탈란타는 메리흐 데미랄을 영입했다. 이로 인해 토미야스의 볼로냐 잔류가 굳어진 상황.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12일 “토미야스의 프리미어리그행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쟁탈전이 남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과 아스널이 아직 토미야스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적 시장에서 북런던더비가 발발할지 모른다. 현재 볼로냐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는 정식 오퍼가 도착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미야스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가까운 시일 내 볼로냐가 원하는 2,000만 유로(273억 원)의 바이아웃이 깨질 수 있다고 이적을 암시했다. 레스터 시티도 눈독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볼로냐 수비진이다. 게리 메델은 보카주니어스 이적이 유력하다. 이 외에 임대 선수들이 복귀하나 새 시즌 핵심이 되기 어렵다. 이로 인해 이미 주축인 토미야스를 내주려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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