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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
김미견PD가 '국민 영수증'에 투입된 코미디언 박영진에 대해 "평양냉면 같이 중독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KBS Joy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미견PD,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참석했다.
김미견PD는 "요즘 사람들이 부동산, 주식은 많이 얘기하지만 소소한 지출은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 '국민 영수증'이 따끔한 충고와 위로를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로 투입한 박영진의 매력으로 그는 "평양냉면 같은 사람이다. 슴슴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사람, 그래서 결국 중독되고 만다. 세 번 촬영했는데 벌써 어록이 생겼다"고 밝혔다.
'국민 영수증'은 의뢰인들의 영수증을 받아 내역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 2017년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의 새 버전이며,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3MC로 나선다.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