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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제 인스타그램 |
안무가 노제가 팬들의 학원 모임에 자제를 부탁했다.
노제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와주셨던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 안전을 위해 학원 수업 때는 최대한 보러 오는 건 자제 부탁드려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저 말고도 다른 강사분들 수강생분들도 계시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모든 편지, 선물 보고 이런걸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는데, 저에게 주는 선물보다 일단 맛있는 거 하나라도 더 사먹기♥"라고 덧붙였다.
제는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댄스 스튜디오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를 안 노제의 팬들이 스튜디오에 대거 몰렸다고 알려졌다.
한편 노제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웨이비' 리더로 출연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앞서 노제는 그룹 엑소 카이의 백댄서로도 유명해졌다.
노제 글 전문
와주셨던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하지만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 안전을 위해 학원 수업 때는 최대한 보러 오는 건 자제 부탁드려요
저 말고도 다른 강사분들 수강생분들도 계시는 곳이기 때문에 조금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모든 편지, 선물 보고 이런걸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는데, 저에게 주는 선물보다 일단 맛있는 거 하나라도 더 사먹기♥
마음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진짜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행복했어요♥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