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영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
황신영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34주차 바디 체크"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배가 터질 것 같고 몸살 기운에.. 느낌상 이번주 다 못 버틸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 힘든 척 해보려고 했는데 숨도 잘 못 쉬겠고 혈압도 오르락 내리락"이라며 "현재 몸무게 104kg! 오늘이 마지막 바디 체크가 될 것 같아요. 이제 힘들어서 밥 먹을 때 빼고는 일어나기도 힘드네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금방이라도 아이가 나올 듯한 만삭의 배를 끌어안고 있다. 그의 힘듦이 느껴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에 결혼했으며 올해 초 세 쌍둥이를 임신했다.
◆ 이하 황신영 글 전문
임신 34주차 바디체크.
이제는 배가 정말 터질 것 같고.. 몸살 기운에.. 느낌상 이번주 다 못 버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마지막 바디체크 사진 남기려고 샤워하고 나왔지요. 안힘든척 해보려 했는데.. 숨도 잘 못 쉬겠고 혈압도 오르락내리락.
배도 많이 터서 튼살이 좀 징그러워 살짝쿵 가렸어요.
현재 몸무게 104kg~!! 오늘이 마지막 바디체크가 될 것 같아요. 이제 힘들어서 밥 먹을 때 빼고는 일어나기도 힘드네요.
울 베베님들도 같이 삼둥이 기다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남은 추석 연휴도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보내세요.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