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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설. /사진=극단 괴물 |
'행복한 마을'은 최근 코로나19 환경과 유사하게 역병, 천재지변, 기근이 전국을 뒤덮었던 조선 현종 11~12년 '경신대기근'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만든 사극이다. 옛 선조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어떻게 일상을 회복했는지가 핵심 요소인 작품으로 역병과 기근 속에 살아남은 마을 사람들의 생존 문제와 관련해 마을의 신령 무녀에게서 그 해결책을 찾는다.
작가와 연출을 맡은 이경근은 살풀이, 굿, 소리 등 전통예술의 중요성과 역할을 위해 공개 오디션에서 주연인 무녀 역할로 배우 이채설을 선발했다. "국악학교와 세종대에서 한국무용을 한 이채설이 무녀 역할을 제대로 소화할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GAF는 국내연기예술인들의 해외진출 및 해외 예술인들과 협업을 위해 (사)한국연기예술학회가 만든 연극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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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 포스터. /사진=극단 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