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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유나킴, 고은영 /사진=스타뉴스, 고은영 인스타그램 |
장수원은 14일 1세 연상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장수원의 예비 신부는 톱 배우의 스타일링을 하는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6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 "부족한 저를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또 우리 젝스키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유나킴과 고은영도 웨딩마치를 울렸다. 유나킴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2019년 미국에서 지금의 비연예인인 신랑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유나킴은 "제가 평생 같이 사랑하고 성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됐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진심으로 대해주고 제가 배울점이 너무 많은 좋은 사람을 알게 돼 감사할 뿐"이라며 "서로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서로에게 힘이 돼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자고 약속을 했다"라는 소감도 전했다. 또한 예비 신랑의 모습도 공개하며 상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은영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저 결혼해요. 3일뒤면 유부의 길로"라며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또한 "서프라이즈 고마워. 쭈뼛쭈뼛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더 감동"이라며 예비 신랑의 프로포즈를 자랑하는 등 행복함을 드러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