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의 시작..'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12월 22일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1.11.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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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본 감독이 연출한 '킹스맨' 프리퀄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12월 22일 개봉한다.

16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잔혹한 전쟁 뒤에 가려진 역사상 최악의 적을 막아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졌던 최초의 독립 정보 기관 킹스맨의 탄생을 그린 작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 등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킹스맨' 프리퀄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킹스맨 조직을 완성한 리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을 필두로 킹스맨의 훈련 교관이자 전사 '숄라'(디몬 하운스), 핵심 전략가이자 백발백중 명사수 '폴리'(젬마 아터튼), 그리고 옥스포드 공작의 아들이자 정의감으로 가득한 새로운 멤버 '콘래드'(해리스 딕킨슨)까지, 이전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러 차례 개봉이 연기됐던 만큼, 크리스마스 극장가에서 얼마나 많은 관객과 만나게 될지 기대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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