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이상청'서 "송가인 오나요?" 언급에 "제가 갈걸" [스타IN★]

이경호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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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송가인/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송가인이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에 "갈걸 그랬네요"라고 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송가인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이상청'. 연출 윤성호, 극본 크리에이터 송편·김홍기·최성진·박누리 등) 2회 영상 일부를 게재하고 "혹시... 제가 갈걸 그랬네요.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웹드라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이상청'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정은(김성령 분)이 외면받던 체수처 출범식에서 연설 후 모습이 담겼다. 이어 TV로 출범식을 지켜보던 최수종(정승길 분)이 함께 있던 남자에게 "축하공연 순서일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말을 듣고 있던 남성은 "혹시 송가인도 오나요?"라고 물었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2회에서 송가인이 언급된 장면./사진=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영상 캡처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2회에서 송가인이 언급된 장면./사진=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영상 캡처
이를 두고 송가인이 직접 "제가 갈걸 그랬네요"라고 언급한 것. 이에 팬들은 "왜 안 가셨어요?" "가 있었어야죠" "이번엔 가인이가 잘못했네~" 등 다양한 반응으로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상청'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2일 전편 공개됐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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