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GC(Seoul Girls Collection) |
지난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채널 'GODIVA SHOW TV'에서 실시간 생중계 중인 '고디바 SHOW'는 서혜윤, 이하평, 구하연, 이용성, 편강윤, 강운, 황인해, 송현찬, 차세연, 노희국, 차유, 김현준 등 총 12명의 출연자가 제주도에 있는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의 동거 라이프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출연자들의 근황 소식을 전해 실시간 방송 시청 욕구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 팔베개
세 남녀가 한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 이들의 야릇한 구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명의 남녀가 누워 있는 침대에 한 남자 출연자가 끼어들어 자신의 팔 한쪽을 여자 출연자에게 내어줬다. 여자 출연자는 팔베개를 하고 곤히 잠이 들었고, 남은 다른 한 명의 남자 출연자는 그 상황을 모르는 척 돌아누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탈출시도
현장을 탈출하기 위한 세 남녀의 필사적인 움직임도 발견됐다. 탈출을 위한 세 남녀의 작당모의는 계속됐고, 이들은 지갑까지 챙기는 치밀함으로 탈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세 남녀의 탈출기가 성공적으로 끝났을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댄싱타임
'고디바 SHOW'에는 다양한 개성과 재능을 가진 출연자들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댄스는 단연 돋보이는 콘텐츠 중 하나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댄스 교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클럽 고디바'가 열리기도. 이렇듯 넘치는 끼를 가진 출연자들의 댄싱 타임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 커플탄생
혈기 왕성한 여섯 쌍의 남녀가 한집에서 지내는 데, 러브라인이 빠지면 섭섭하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디바 하우스'에는 핑크빛 기류가 가득하다. '썸'의 단계를 넘어 '커플 탄생'의 소식을 전한 이들도 속속 탄생하고 있다. 반면 씁쓸함을 남몰래 삼켜야 하는 출연자들의 안타까운 모습도 만날 수 있다.
한편 '고디바 SHOW'는 오는 12월 3일 오후 10시 동아TV에서 첫 방송 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