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레터', 이규형X윤소호 추가 합류 확정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1.12.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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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윤소호 / 사진=라이브㈜
이규형, 윤소호 / 사진=라이브㈜
뮤지컬 '팬레터'에 배우 이규형과 윤소호가 합류한다.

'팬레터' 측은 9일 '김해진' 역의 이규형과 '정세훈' 역의 윤소호의 추가 캐스팅을 알렸다.


'팬레터'는 천재 소설가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소설가 지망생 정세훈, 비밀에 싸인 천재 여성작가 히카루까지 세 인물을 주축으로 순수 문학을 향한 문인들의 예술혼과 사랑을 매혹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2016년 초연 이후 시즌을 거듭해오며 탄탄한 작품성과 독보적인 흥행 성과를 인정받아온 만큼 2년여 만에 알린 네 번째 시즌 개막 소식에 수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데 모았다.

코엑스아티움의 첫 개관작으로 네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여는 뮤지컬 '팬레터'는 초연부터 삼연까지 '팬레터'의 역사를 함께 걸어온 배우 김경수, 문성일, 소정화, 박정표 등 기존 캐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실력파 배우 윤나무, 백형훈, 려욱, 박준휘, 김진욱, 강혜인, 허혜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연일 뜨거운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또한 이들과 함께 작품의 흥행과 영광을 재현할 두 대세 배우 이규형, 윤소호가 추가 합류를 알려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팬레터'는 오는 12월 10일부터 2022년 3월 20일까지 코엑스아티움 공연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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