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래퍼' 총상금 4000만원+음원 발매..전폭 지원 예고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1.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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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나인컴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구석래퍼'가 상금 규모를 밝히고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방구석래퍼'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원썬 Sakkiz''를 통해 총상금 4000만원과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 지원을 통한 음원 정식 발매, 뮤직비디오 촬영지원 등 프로그램 수상자를 위한 혜택을 공개했다.

'방구석래퍼'의 기획자이자 호스트로 참여하는 래퍼 원썬은 "우리의 목표는 국내 음원 차트가 아니라 미국 빌보드다"며 "랩 게임이자 머니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참여를 독려했다.

'방구석 래퍼'는 성별, 나이, 국적 등에 제한 없이 힙합과 소리를 사랑하는 재야의 고수들이라면 참여할 수 있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시도하는 힙합 서바이벌답게 표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장르와 스펙트럼을 가진 래퍼들이 참여를 신청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방구석 래퍼'는 '언프리티랩스타', '너희가 힙합을 아는냐', '쇼미더머니' 등 국내 힙합 서바이벌의 유행을 선도해 온 이미지나인컴즈가 제작을 맡았다. 유튜브 플랫폼의 장점과 개성을 충분히 살려 기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구성과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방구석 래퍼'는 오는 15일까지 '원썬 Sakkiz'' 유튜브 채널 내 이메일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