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토요일은 밥이 좋아' |
22일 네이버TV를 통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 이하 '토밥좋아')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자 이영식PD를 비롯해 출연자 노사연, 박명수, 히밥, 현주엽이 참석했다. 김종민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박명수는 "새 시즌에 새로운 멤버 두 분이 합류하게 됐다"며 현주엽과 김종민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안타깝게도 운이 더럽게 없다. 녹화 끝나고 방송(기자간담회)하는 건데, 여태까지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며 "배가 찢어질 정도로 (먹었다.) 아쉽게 재수가 없게 (촬영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건강 빨리 쾌차하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토밥좋아'는 1박 2일 동안 전국 곳곳을 다니며 로컬 음식을 맛보는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일 방송된 8회 이후 '업그레이드 커밍순'을 예고하며 잠시 쉼표를 찍었다. 노사연, 박명수, 히밥 등 기존 멤버들이 출연하며, 현주엽, 김종민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새롭게 단장한 '토밥좋아'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