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우월한 하루' 캐스팅...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3.0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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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배우 박민정이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극본 이지현, 연출 조남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윌미디어) 출연을 확정했다.

2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에 따르면 박민정은 '우월한 하루'에서 연쇄 살인사건을 맹렬히 추적하는 '추형사' 역에 캐스팅됐다.


'우월한 하루'는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 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가장 우월한 자만이 살아남는 24시간 폭주 스릴러다. '스위트홈'의 김칸비 작가와 '닥터하운드'의 아루아니 작가로 이뤄진 팀 겟네임의 인기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진구, 하도권, 이원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극 중 박민정이 연기하는 추형사는 사소한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꼼꼼한 성격과 날카로운 촉, 매서운 집념으로 거침없이 사건을 파헤쳐 가는 인물이다.

이로써 박민정은 SBS '아무도 모른다'(2020) 이후 약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우월한 하루'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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