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자레드 레토 "마블 안티히어로..책임감 느낀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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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자레드 레토가 24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마블 신작 영화 '모비우스'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모비우스'는 오는 30일 개봉된다. /사진제공=소니픽처스 2022.03.2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자레드 레토가 24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마블 신작 영화 '모비우스'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모비우스'는 오는 30일 개봉된다. /사진제공=소니픽처스 2022.03.2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모비우스'의 자레드 레토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마블 영화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 화상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레드 레토, 아드리아 아르호나,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참석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분)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모비우스'는 붉은 눈동자와 날카로운 송곳니, 길고 뾰족한 손톱 등 사람이 아닌 듯한 비주얼로 강력한 힘과 빠른 속도, 가공할 만한 위력을 발휘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통제 불가한 능력을 갖게 된 '모비우스'는 마블의 새로운 안티 히어로로 기대를 모은다.

자레드 레토는 "마블의 안티 히어로 역할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님과 작업하고 아드레아 아르호나와 함께하는 것도 흥분 됐지만, 가장 흥분한 것은 '모비우스' 캐릭터를 처음으로 스크린으로 옮겨서 영화화 하는 것에 제가 참여하는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자레드 레토는 "지금까지 마블의 많은 아이코닉한 캐릭터가 스크린으로 옮겨졌다. 제가 '모비우스'를 영화화하는 작업에 처음 합류해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비우스'는 3월 30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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