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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서민갑부'에서 연 매출 80억원을 이룬 사장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사진=채널A |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코로나19에도 외식업으로 연 매출 80억 원을 이룬 외식업계의 샛별, 이승진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외식업계의 샛별로 거듭난 승진 씨의 첫걸음은 10년 전 지하상가에서 시작한 10평(약 33㎡) 남짓한 회전 초밥집. 요식업 경험이 전무했던 아들을 걱정한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회전 초밥집이라는 무모한 도전을 감행했다고. 창업을 준비하면서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요리사 못지않은 식재료 연구는 기본, 경영자로서 인테리어 및 메뉴 콘셉트 등 다양한 경영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회전 초밥집은 오픈 1년 만에 월 매출 2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승진 씨의 도전은 회전 초밥집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초밥집 성공을 바탕으로 외식경영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전혀 다른 업종인 삼겹살집, 치킨집 창업까지 연달아 성공시켰다. 더 좋은 재료로 더욱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손님에게 대접하고 싶은 일념으로 승진 씨는 특허 받은 고기 숙성 기술을 비롯해 부위별로 품질이 우수한 돼지농장들을 선별하고 조사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데. 이에 오는 방송에서는 초밥, 고기, 치킨이라는 3가지 업종으로 연 매출 80억 원을 기록한 승진 씨의 노하우를 자세히 공개한다.
이어,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성공은 없듯이 그의 성공 뒤에 땀으로 얼룩진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동 신발 전문점, 김밥집, 주스집 등 이미 여러 업종의 점포 운영 경험이 있는 승진 씨. "당시 사업들은 대부분 다 망했다"고 밝힐 만큼 이미 여러 차례 뼈아픈 사업 실패를 경험한 그는 요식업에서 맛은 기본, 차별화된 사업 전략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차별화된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눈에 띄지 않는 지하상가라는 불리한 위치 조건을 톡톡 튀는 음식 비주얼과 SNS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이겨냈으며, 매장을 운영 관리하는 점장들에게는 역량과 성과에 따라 충분한 보상을 지급해 조직에 힘을 불어넣었다고 하는데. 또 전문 청소업체를 동원해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며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높여나갔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앞에서 만큼은 승진 씨도 매출 감소를 피하기 어려웠다고. 이에 승진 씨는 위기의 상황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전국을 상대로 판매할 수 있는 택배 위주의 온라인 닭강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많은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희망과 도전 의식을 안겨줄 승진 씨의 끊임없는 도전 스토리는 내일 저녁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 매출 80억 원을 달성한 외식업계의 샛별, 이승진 대표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성공전략은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한편,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