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
김보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원하던 날, 차 문을 딱 열었더니 꽃이... '출산하느라 여보 진짜 고생했어'라고 말해주는데 5일간의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뚝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마스크를 쓴 채 차 안에 실려 있는 아름다운 꽃을 촬영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팀이 아이를 들고 김보라와 함께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보라는 "늘 표현해주고 늘 대화해주는 남의 편 아니고 내 편"이라며 "존재만으로 감사한,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팀과 김보라는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 CHOSUN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보라는 지난달 29일 득남한 사실을 알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