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남녀' 서바이벌 룰 180도 변경→탈락자 속출?

한해선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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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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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들의 불꽃튀는 생존 경쟁이 펼쳐지며 기존 서바이벌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이 후반전에 본격 돌입하며 서바이벌의 열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연출 카카오엔터 이건영, 3Y코퍼레이션 배철순)은 29일 오후 7시 공개되는 15, 16회에서 총 10일의 서바이벌 중 6일차에 접어들 예정.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최종 우승과 1억 원의 상금을 향해 생존 전략 대결을 펼치는 플레이어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이 예고돼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6일차에 그동안의 판세를 뒤집을 새로운 서바이벌 룰이 공개되면서 지금까지 숨 가쁘게 쫓고 쫓기기를 반복하며, 화합과 갈등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생존 전략으로 분위기를 급반전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 아니라 플레이어들의 생존을 방해하는 빌런 '술래'가 지난 5일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스마트해진 전략을 앞세워 본격 서바이벌 방해 작전에 들어가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예정. 이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서바이벌 후반부 공개를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세 가지 짚어봤다.


# NEW 서바이벌 룰 공개 → 생존 전략 전면 수정!?

플레이어들의 숙소 '쉘터'와 하루에 2시간씩만 제공되는 '보급품' 이용 규칙, 최종 우승팀 선정 방식 등 '생존남녀'의 서바이벌 룰이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의 생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 새로운 룰이 플레이어들의 생존 경쟁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제작진은 새 서바이벌 룰이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화합과 갈등 중 한 쪽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 그동안 팀플레이를 중심으로 생존 경쟁을 펼쳐온 플레이어들이 화합을 통해 술래에 대응할지, 오히려 갈등이 더욱 깊어질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 능력치 레벨업 된 술래에게 남은 시간은 단 4일!


ATV를 타고 종횡무진하며 플레이어들의 생존을 방해하는 복면 쓴 빌런 술래는 서바이벌을 가장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게 만드는 캐릭터. 나날이 능력이 진화하는 술래가 후반부에 어떤 역할을 할지 지켜보는 것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술래는 플레이어들이 식수원에 물을 뜨러 가는 패턴, 감옥에 갇힌 팀원을 풀어주는 합동 플레이 전략 등을 파악해 초반보다 더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플레이어들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 특히 최근 술래가 플레이어들의 숙소인 쉘터의 문을 두드리는 모습이 자주 공개 되면서, 술래의 향상된 능력치가 가져올 변수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더욱이 술래는 플레이어들보다 하루 먼저 서바이벌을 종료해야 하기 때문에, 상금을 앞에 두고 마음이 급해진 술래가 얼마나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어들을 감시하고 추격할지 기대를 모은다.

# 화합파의 배신?! 플레이어들 캐릭터 변화 주목

후반부로 접어든 지금부터의 생존 경쟁이 플레이어들의 상금 획득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상황. 더 많은 생존자가 남은 팀이 1억 원의 상금을 나누어 가진다는 룰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다른 팀과 화합이나 공조를 통해 우승의 확률을 높일지, 지금처럼 계속해서 팀플레이를 할지 선택에 기로에 놓일 예정이다. 화합을 주장했던 플레이어가 특정한 계기로 갈등파로 돌아서게 되거나, 화합은 절대 없다고 주장하던 플레이어가 다른 이들과의 공조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캐릭터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특히 서바이벌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극한의 상황을 힘들어하는 플레이어들이 하나 둘 등장해 무더기 탈락자가 발생하는 것은 아닐지 지켜보는 것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며 후반부 전개될 생존 경쟁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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